반응형 인간극장나는해남이다1 인간극장 나는 해남이다 인간극장 나는 해남이다 마라도 유일의 해남이자 최연소 해남인 김민종(29)씨 해남이 된지 올해 6년째로 아직은 서툰 것도 배워야 할 것도 많은 초보 해남입니다. 사실 공식적으로 해남이라는 말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이자 국가무형문화재 제 132호 바닷속에 맨몸으로 들어가 각종 해산물을 채취하는 일을 업으로 삼는 이들을 우리는 해녀라고 부릅니다. 오랜 시간 여자들에 의해 이어져 온 일이었고 남자들이 물질을 하는 건 암묵적으로 천시를 받아왔기에 예로부터 내놓고 물질을 하는 남자들이 드물었다고 하네요... 마라도가 고향인 민종씨네 집은 3대째 이어오는 해녀 집안입니다. 육지의 대학으로 진학해 경영학과 2학년까지 다니던 중 재미 삼아 해본 물질에 흥미를 느끼고 다니던 대학을 그만두고 그길로.. 2022. 4. 3.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