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극장 삼부자 바나나에 반하다 5부

삼부자 바나나에 반하다 5부

평소에 청소를 열심히 한다고 했지만 쉽지 않죠 청소는 가끔씩 하는것이다ㅋㅋ

남자들끼리 살면서 이정도면 깨끗한거라고 하는데 

매년 농협에서 농가를 도와주러 한번씩 온다고 하는데

농촌에서 가장 귀한게 일손이라서 도와주는 농협직원분들이 너무 고마운데

작년 5월쯤에 조금만한 바나나 나무 이렇게 크게 자라는게 너무 신기한 농협직원분 

4월이면 1년도 안됐는데 이제 바나나농사는 끝물이라고 한다

오늘 여러 사람들의 도움으로 잘 운영되고 있는 바나나 하우스

볏짚으로 땅을 살려서 내년에 다시 농사짓기 위한 첫단계 땅도 가끔은 쉬어야 한다

바나나 농사로 행복한 농부가 되고 싶다!!!

바나나 농사가 끝났다고 쉬는것이 아니다 이제는 메주 출근 ㅋㅋ 농촌도 이제는 매우 바쁜시대가 됐다 

메주는 약간의 부업차원으로 시작중 주변분들과 나눠먹기 위해서 메주를 시작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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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목에서 잘 익어 가는 메주들 

농촌생활을 재미나게 하려면 그래도 취미 한가지정도는 있어야 된다고 한다

둘째아들과 같이 테니스를 치러 왔는데 생각보다 엄청 테니스를 잘 친다ㅋㅋ 

동창중에 황금봉을 키우는 친구 있다고 하는데 황금봉이 뭐지 

한라봉이라는 이름은 특허가 있어서 아무나 쓸수 있는게 아니구나 한라봉이 황금봉이구나 

오늘은 친구가 와서 하우스 지붕 비닐을 교체하는 작업을 하는데

비닐하우스 스프링 끼우는 작업이 너무 힘들죠 저도 예전에 경북 예천에서

비닐하우스 보수공사를 한다고 작업을 해봤는데 팔목과 전완근이 엄청 아팠던 기억이 있다.

비닐하우스 공사는 바람과의 싸움이지 

혼자사는 친구가 너무 부러운데

오늘도 맥주한잔과 삼겹살로 하루의스트레스 푸는 친구들 

아빠도 막걸리로 스트레스를 푸는데 ㅋㅋ 전부 술로 스트레스 푸는 세상 

아빠의간섭이 너무 싫은 둘째 ㅋㅋ 

앞으로 더욱 성숙한 농부가 되고 싶다는 첫째 ㅋㅋ 

역시 첫째랑 둘째는 차이가 나는군ㅋㅋㅋ

인간극장 삼부자 바나나에 반하다 참 재미나게 봤네요

하지만 젊은청년들이 농촌이라 세상이 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