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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

인간극장 우리집 우리학교

by lattepapa37 2022. 3.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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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극장 우리집 우리학교

순창의 작은 시골 마을엔 한집에 애가 여섯,소문난 다둥이네가 있습니다.

첫째 초원이부터 막내 소원이까지 두세 살 터울로 육남매

엄마가 시키지 않아도 빨래부터 설거지까지 각자 맡은 일을 완수합니다.

덕분에 알아서 척척 돌아가는 다둥이네 시간표

이 집 부부는 아이들을 어떻게 키우는 걸까 궁금하네요~

이송용(45),정해영(45)씨 부부가 선택한 방법은 바로 아이들을 직접 가르치는 것

이른바 홈스쿨링 입니다.

카이스트 대학원 선후배로 만나 부부의 연을 맺은 두 사람

해영씨 임신 8개월 차에 몽골로 교육 선교를 나갔었고 

한국으로 돌아와선 우리 아이들을 집에서 가르쳐보자고 결심했습니다.

홈스쿨링의 목표는 오늘 하루의 행복에 있다는 부부

그래서 이 집의 시간표는 가족이 함께하는 시간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아이들의 담임선생님인 해영씨는 굿잡을 입에 달고 살고

아이들은 엄마의 칭찬 폭격에 자연스럽게 공부에 재미를 붙입니다.

아이들이 잠자리에 들 때면 펼쳐지는 진풍경

엄마와 아빠는 아이들을 한 명씩 꼭 안아주며 진한 굿나잇 뽀뽀를 나눕니다.

가족이 온종일 함께 붙어 있으니 함께 삼시 세끼를 먹는 건 당연지사

온 가족이 다 삼식이라는데 쌀 60kg는 한 달이면 사라진다는데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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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대식구의 가장인 송용씨의 본업은 홈스쿨링 교재를 만들고 원고를 기고하는 일

2층의 서재를 개인 출판사로 쓰고 있습니다.

봄을 맞아 우리학교도 개강을 했습니다~

예쁜 교복도 챙겨입고 같이 홈스쿨링 하자며 이사 온 옆집과 함꼐 개강식도 합니다.

지식보다는 삶을 가르치고 싶다는 부부

가족은 내가 어떤 사람이든 나를 사랑해줄 사람들입니다.

설레는 봄을 맞은 우리집 우리학교에서 또 어떤 삶을 배우게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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