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과한판 중식계의 대부 이연복 셰프 출연 나이 BTS 진과 찐친사이 출생지 아내와의 러브스토리 공개 가게 이름 목란의 유래

신과한판

오늘의 출연자는 중식의 대가

셰프들의 셰프 이연복

1959년 7월 서울 왕십리 출생

17세에 우리나라 최초 호텔 중식당 근무

22세에 대만대사관 최연소 조리장!

대단한 경력의 소유자 이연복 셰프

BTS와 이연복 셰프가 찐친이라구요?

특히 자주 만나는 멤버는 진

요리 강습도 해주고...

가끔 술도 한잔 하는 사이랍니다.

대사관에 들어간 지 4년 차

대만에서 축농증 수술을 받은 이연복

하지만, 콧속에 큰 거즈를 빼지 않고 봉합해 버린것!

그 후로 냄새를 못 맡아...

시간은 가는데 후각이 안 돌아오고...

요리사에게 후각 상실은 사형선고나 마찬가지

결혼을 빨리한 이유는?

당시 아내에게 직업을 알리기 조심스러웠던 이연복

아내를 주방으로 데려가 그녀 앞에서 빛의 속도로 양파를 썰기 시작합니다 ㅎㅎㅎ

당신 그때 멋있었어~

고백은 어려웠지만 일사천리로 결혼이 진행

대사관에서 일하는 도중 일본행을 결심한 연복

미국에서의 새로운 일자리도 제안받게 되고...

결국은 일본행을 택합니다.

일에만 전념하겠다는 생각으로 떠난 일본

아이들도 한국에 두고 아내와 떠난 일본

독하게 버텨온 일본에서의 10년

일본 내 쪽박집에서 장사를 시작했던 연복

누가 해도 안되는 가게

다국적 맞춤형 음식으로 승부

단숨에 인기 맛집으로 등극합니다.

성공을 달리던 이연복 왜 한국에 돌아온 건지?

장사가 잘되자 건물주가 월세를 계속 올리고

그게 부담으로 급격히 다가오게 되면서 한국행 결심

역삼동 개업 초기의 이연복 가게

흔한 중국집의 메뉴와는 차별화하자!

가성비 좋은 차별화된 메뉴

결국 대박을 터뜨린 연복

이연복은 아버지의 임종을 지키지 못했다는데...

귀국하니 이미 돌아가신 상황

더 자주 얼굴을 보여드리고 대화를 많이 나누는 게 진정한 효도

아직도 불효를 저지른 것 같아 못내 마음에 걸립니다.

그때 떠오른 이름 뮬란

원래 이름은 화목란

아버지 대신 군에 입대해 목숨 바쳐 공을 세운 소녀 뮬란

뮬란의 효심같이 아버지를 생각하며 지은 가게 이름 지금의 목란

사진 신과한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