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극장 삼부자 바나나에 반하다 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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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부자 바나나에 반하다 2부

오늘도 이어지는 아버지 잔소리 폭탄 ㅎㅎㅎ

아버지에 말대꾸 하는 둘째 서진

하기 싫으면 하지 마...본전도 못찾는 아들 ㅎㅎㅎ

아빠는 아들들이 주인의식을 가지고 일하기를 바랍니다.

여기서 나오는 소득은 3등분

바나나를 이용한 가공식품을 연구중인 아빠 김영걸

힘들고 어려운 것에 대해서 도전하는 걸 즐긴다는 김영걸씨

영걸씨의 인생은 행복하다...

아이들도 제 인생처럼 살았으면 좋겠어요...아빠의 바람

주방에서 부산스럽게 움직이는 두 아들

오늘의 요리 전복 파스타

모양은 그럴싸 하네요.

맛있다 ㅋㅋㅋ그럼 됐죠...뭐

봄이 오니 논농사를 준비합니다.

논에 배수로 작업을 하기 위함입니다.

홀로 농사짓느라 힘드셨을 아버지가 안쓰러운 큰 아들 서용

아들들이 내려오면서 축산업까지 시작한 영걸씨 대단하네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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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들도 농사와 축산업 병행을 싫어하진 않는 듯 ㅎㅎㅎ

날씨가 추운데 하필 오늘 보일러가 고장났네요.

하우스 온도가 많이 떨어져서 걱정입니다.

온도가 안 올라서 바나나 빛깔이 안 좋은 상태

일단 노랗게 잘 익은 것들로 엄선해서 오늘 주문량 맞추기

마을 분들이 나서서 도와주십니다.

일당은? 무보수 ㅎㅎㅎ

오늘의 새참메뉴는?

달큰한 팥칼국수

바나나 얹어서 먹으면 별미

한껏 멋을 부리는 첫째 아들 서용

반가운 엄마를 만나는데...

사진 인간극장